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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일은 천재' 김광규, 전현무 뒷목 잡게 만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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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 3회.2022.09.30. (사진 = KBS Joy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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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내일은 천재' 이장준이 '갑오징어 게임'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3회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수학 서바이벌 '갑오징어게임'에 참여한 '0재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0재단은 전현무의 지시에 따라 정체불명의 버스에 탑승해 한 체육관에 도착했다. "'갑오징어 게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전현무의 말을 시작으로 서바이벌의 막이 열렸다.

사전 몸풀기 게임 '구구단을 더하자', '더하기를 하자'부터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전현무는 틀린 답이 나와도 알아채지 못한채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앞서 수학의 신 정승제에게 배웠던 내용을 중심으로 꾸려진 '뿅망치 사칙연산', '3자리 비밀번호', '열려라! 엘리베이터' 등 유쾌한 콘셉트의 본 게임들이 이어졌다.

결승에서 맞붙은 곽윤기와 이장준은 0재단의 우등생다운 진검승부로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반면 꼴찌 결정전의 김광규와 김태균은 수학문제를 노려보거나, 몸싸움을 벌이는 등 앙숙 케미로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프레시가 '깨끗하다'는 건가" "밝다 아닌가?" "그건 플래시다"라며 충격을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갑오징어 게임'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1등 이장준이 150재, 2등 곽윤기가 100재, 3등 김태균이 30재에 등극했다. 꼴찌를 한 김광규는 자랑스럽게 "내가 0재다"를 외쳐 전현무를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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