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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1라운드에서 유소연이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유소연은 제시카 코다, 스테이시 루이스 등과 함께 6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인 린시위(중국)와 4타 차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6월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8)가 우승한 이후 최근 10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10위 내에 한국 선수가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린시위에 이어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리젯 살라스(미국)가 나란히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입니다.
이번 시즌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는 티띠꾼은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티띠꾼에 이어 신인상 부문 2위 최혜진(23)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47위입니다.
김아림(27), 안나린(26), 홍예은(20) 등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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