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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오늘부터 모든 미국 페북·인스타 사용자 NFT 공유 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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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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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미국 페북·인스타 사용자 NFT 공유 가능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오늘부터 모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미국 사용자가 월렛을 연동하고 디지털 수집품(NFT)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CFTC 위원장 "BTC·ETH, 디지털상품 토큰... 의회에 규제 권한 요청 중"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위원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디지털상품 토큰(Digital Commodity Tokens)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상품 토큰을 규제할 권한을 미국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며 "우리는 파생상품 규제기관이다. 현금 시장은 감독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PoS 블록체인은 투자 계약의 성격을 갖고 있어 SEC 감독 범위에 포함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두 기관 사이에 영역 다툼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것은 영역 다툼이 아니다. 우리는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결과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 법원, SEC에 힌먼 문서 공개 명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SEC 소송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윌리엄 힌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임원이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아날리사 토레스는 SEC에 힌만 관련 자료를 리플 랩스에 공개할 것을 명령했다. 해당 자료는 주로 윌리엄 힌먼이 2018년 6월 야후 파이낸스 올 마켓 서밋에서 한 연설과 관련이 있다. 힌먼의 연설은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증거 자료로, 당시 SEC 임원이었던 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유가 증권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결혼·출생 등 정보 증명 옵션에 블록체인 추가 법안 서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출생, 결혼 증명서 등 개인정보 증명을 위한 옵션에 블록체인을 추가하는 법안에 28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출생, 사망, 결혼 등 정보 증명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우편 배송(일반적으로 10일 소요)을 기다릴 필요 없이 PDF로 정보를 즉시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이는 정부 차원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테스트의 일종이다. 법안 발의자인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로버트 허츠버그(Robert Hertzberg)는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개빈 뉴섬은 이번주 초 암호화폐 회사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내용이 담긴 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리서치 "미국인 약 21%, 암호화폐 '안정적인 투자 수단' 평가"

뱅크레이트(Bankrate)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1%가 암호화폐 투자를 안전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의 35% 대비 감소한 수치다.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는 정도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세에서 41세 사이 미국 투자자 중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낀다고 답한 비중은 전체의 30%로, 지난해(50%) 대비 크게 감소했다. 뱅크레이트 애널리스트 제임스 로얄(James Royal)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최고수준에서 70% 이상 하락한 만큼, 이러한 결과는 놀랍지 않다"며 "초기 다수의 젊은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빠르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복권과 같은 개념으로 간주했다. 암호화폐 투자가 전통 투자와 같이 인식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제미니, 메이커다오 PSM GUSD 확대 위한 마케팅 인센티브 계획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제미니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메이커다오 PSM(페그안정성모듈)의 GUSD 잔액을 늘리는 내용의 제안서를 29일(현지시간) 제출했다. PSM은 Peg Stability Module의 약자로, 일반 스왑 플랫폼과 달리 슬리피지 없는 1:1 토큰 스왑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제안서에는 PSM의 총 GUSD에 대해 1.25%의 고정 연간이자를 제공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급 조건은 평균 GUSD 잔고가 매월 말 기준 1억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제미니는 향후 3개월 동안 매달 메이커다오를 GUSD로 적립한다. 다만 제미니는 GUSD 보관권을 PSM에서 자체 플랫폼으로 옮기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제미니 측은 "Dai 상환 확보에 있어 PSM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것을 온체인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는다"며 "해당 제안서는 일종의 실험이다. 프로세스 결과를 검토한후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안서에 대한 메이커 거버넌스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클, 결제 서비스 기업 엘리먼트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자체 서비스 확장을 위해 결제 서비스 기업 엘리먼트(Elements)를 인수했다. 인수 관련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가맹점의 결제 진입장벽을 낮추기 원한다. 보다 원활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픈씨, 미국 음반사 워너뮤직과 파트너십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글로벌 음반사인 미국의 워너 뮤직(Warner Music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너 뮤직은 오픈씨에 자체 드롭 페이지를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워너 뮤직 아티스트의 팬 참여 강화,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북한 해커조직, 크립토닷컴 표적"

디크립트가 사이버 보안회사 센티넬원(Sentinel One) 보고서를 인용,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을 표적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크립토닷컴 관련 PDF 문서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 트로이목마 바이러스로 침입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의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펀드 접근 및 민감한 정보 확보가 우선인 것으로 추정된다.

美 상원의원, 퇴직연금 암호화폐 투자 허용 법안 발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의원 3명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401(k) 투자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은퇴저축현대화법(Retirement Savings Modernization Act)으로, 수탁자가 별다른 법적 책임 없이 암호화폐 또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 금융 투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입법 일정이 매우 촉박하고 발의한 의원 3명 중 2명이 의회를 떠나게 되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기에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법안 발의자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인 팻 투미(Pat Toomey), 팀 스캇(Tim Scott), 피터 메이제르(Peter Meijer)다.

전문가 "러시아, 국가간 암호화폐 결제에 비트코인 활용 어려울 듯"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로펌과 핀테크 경영진을 인용해 러시아가 국경 간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로펌 KKMP의 선임 어소시에이트 Elena Klyuchareva는 "러시아가 통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또는 다른 암호화폐를 국경 간 결제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암호화폐를 국경 간 결제에 활용하더라도 은행 등 주요 기관들만이 정부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디파이 스마트뱅크(InDeFi Smart Bank) CEO Sergey Mendeleev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변동성이 덜한 경우에만 러시아가 국가 간 결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반 체베스코프(Ivan Chebeskov) 러시아 재무부 금융정책국장이 "이르면 내년부터 국가간 결제에 암호화폐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ETH 지분증명, 중앙화 우려"

핀볼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앤서니 디 이오리오(Anthony Di Iorio)가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지분증명(PoS)의 중앙집중화 위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두 개 주소의 밸리데이팅(검증) 점유율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처럼 엔티티가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면 검증이 위험할 수 있고, 그렇다면 이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결과나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 분산 네트워크에 필요한 것은 강력한 노드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노드에 참여해 생태계 강화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 소수만 참여할 수록 네트워크는 점점 중앙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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