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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산 선감학원 암매장지…웅크린 채 그대로 묻힌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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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 유린이 벌어졌던 안산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와 단추가 여럿 발견됐습니다. 일부 무덤의 크기는 너무 작아서 당시 어린 원생들의 시신을 제대로 눕혀 매장하지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폐쇄된 지 40년 만에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시작된 유해 발굴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