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미얀마 카렌 난민기구 의장과 간담회 |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는 29일 카렌 난민기구 의장 겸 미얀마 소수민족 대표인 소로버트 의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2월 쿠테타가 발생한 이후 18개월째 지속되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돕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
5·18단체와 소로버트 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국립 5·18 민주 묘역과 상무대 옛터도 방문했다.
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은 "미얀마 상황은 오월 광주를 떠오르게 한다"며 "미얀마 민주화와 평화, 피난민 인권회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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