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바이든 "이번 허리케인, 진짜 위험"…플로리다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이언이 쿠바를 휩쓸고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초대형 허케인에 쿠바 전역은 전력이 끊겼고,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한 바람에 야자나무가 뽑힐 듯 흔들립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녹색 잔디가 있던 정원은 수영장으로 변했고, 바닷가 고급 주택 역시 물바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