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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혜성 "연기 활동 도전해 보고 싶어" 배우 꿈 희망(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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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자신의 10년 후를 그려봤다.


28일 유튜브채널 '혜성이'에는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 인생 2막 준비 | 10년 후의 내 모습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인생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기와 후반기를 딱 몇 살부터 나눌 것인지 좀 모호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평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를 80세라 하면 마흔이 딱 중간 지점이 될 수 있는 시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 나이 마흔에는 지금과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방송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전문직 공부를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는 소리도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주변에 로스쿨 간 친구들도 너무 많고 일반 회사 생활을 하는 친구도 많고. '내가 만약에 그곳에 들어갔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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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혜성이'


이어 "어렸을 때 변호사라는 직업이 되게 멋있어 보이긴 했었던 것 같다. 사실 좀 많이 두렵다. 고등학교 때처럼 공부해야 하는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고. 사업을 해볼 수도 있고. 경영학과를 들어갈 때도 여성 CEO를 꿈꿨기 때문이었다. 사실 나는 연기 활동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그렸다.


특히 이혜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처럼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직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거고 그런 사람들의 세계와 사고방식은 어떨까. 그런 게 좀 흥미롭게 다가왔다. 삶을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는"이라고 배우를 꿈꾸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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