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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비밀의 집' 정헌, 간 이식으로 서하준 협박…박예린, 출생의 비밀 알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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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비밀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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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정헌이 간 이식을 두고 서하준을 협박했고, 이에 박예린이 자신의 친부가 정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에 의해 위기에 빠진 함숙진(이승연 분),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태형과 애니 브라운(우하영, 윤아정 분)과의 불륜 스캔들이 퍼졌다. 이를 알고 함숙진이 남태형을 찾아가 우지환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남태형이 함숙진의 추가 범행까지 알게 됐다. 이에 놀란 남태형은 남찬우의 죽음에 대해 추궁했고, 함숙진은 "어차피 공소시효도 다 지난 일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남태형은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불륜 스캔들은 오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남태형은 애니 브라운을 찾아가 우민영(윤아정 분)과 깊은 관계가 아니었으며 우솔(박예린 분)의 친부도 아니라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결국 애니 브라운이 우민영의 추락사에 대해 재조사를 의뢰하며 남태형이 위기에 빠졌다.

함숙진이 또다시 남태희(강별 분)를 이용해 양만수(조유신 분)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하자 남태희가 더는 참지 못하고 양만수를 보호했다. 이어 남태희는 자신만 바라보고 산 양만수의 모습에 답답해하며 사과하는 양만수에게 "죄송하면 떠나라"라고 말했다.

남흥식(장항선 분)이 남태형에게 명인건설에 대해 추궁했다. 이에 남태형은 모두 오해라고 둘러댔지만, 끝내 남흥식은 "넌 이제 내 손자가 아니다, 네가 찬우의 친생자가 아니라는 소송을 제기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우솔이 고열로 응급실을 찾았고, 남태형은 그런 우솔의 위기를 자신의 기회로 여겼다. 이에 남태형은 간 이식을 조건으로 우지환을 협박했다. 우솔이 그런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저 사람이 왜 나 아빠라고 그래?"라고 울부짖으며 충격을 안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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