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2 공급용지 위치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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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와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는 '화성동탄2' 26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2필지 △단독주택(주거전용)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 '고덕' 7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5필지 △종교용지 2필지), '다산' 업무용지 5필지다.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단독주택(점포겸용) 930만~990만 원대, 단독주택(주거전용) 650만 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 원대, 근린상업 1350만 원대, 유치원용지 850만 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 550만 원대, 종교용지 780만 원대, 업무용지 1230만~1350만 원대 수준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용지, 업무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해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그외 용지는 추첨으로 낙찰자를 정한다.
공급대상지별 장점을 보면 화성동탄2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국지도 등이 인접하고 트램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고덕지구는 인근에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가 위치했으며 다산지구는 관공서 및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입찰 신청은 화성동탄2·고덕 용지는 내달 7일, 다산신도시 용지는 같은달 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송하늘 기자 songsk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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