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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만6159명, 수요일 12주 만에 최저치···사망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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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만6159명, 수요일 12주 만에 최저치···사망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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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15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21일·4만1269명)보다 5110명 적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75명, 신규 사망자는 4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5780명, 해외유입은 379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70만978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75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25명(86.7%)이다. 신규 사망자는 46명으로 60세 이상이 43명(93.5%)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17만2160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0%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59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25.0%로 3222개 중 2415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2.3%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2077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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