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낮 동안 긴소매 차림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특히 부여의 가시거리 110m까지 바짝 좁혀져 있고요, 임실도 330m까지 좁혀져 있는 상황입니다.
출근길 안개로 인한 불편함 예상되니까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 소식도 궁금하실 텐데요, 어제 산림청에서는 단풍 절정 예측 지도를 내놨습니다.
다음 달 후반쯤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단풍의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에 이렇게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오늘 간간이 구름이 지나겠고요,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도 살펴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6.5도, 청주는 16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7도, 대구 26도, 창원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개천절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맑은 하늘과 함께 또 낮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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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낮 동안 긴소매 차림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특히 부여의 가시거리 110m까지 바짝 좁혀져 있고요, 임실도 330m까지 좁혀져 있는 상황입니다.
출근길 안개로 인한 불편함 예상되니까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