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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파견자 숙소가 압구정 아파트…"직원 편의 고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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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을 다른 지역으로 '파견'보낼 때 숙소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전에서 서울로 직원을 보낸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들이 통상적인 기준을 뛰어넘는 강남 압구정 아파트와 고급 오피스텔 비용을 그대로 지원해 온 게 드러났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1년 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로 파견 나온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직원이 84제곱미터 아파트를 전세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