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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AI가 그린 만화, 저작권 승인받았다…저작권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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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예술가가 인공지능 AI로 그린 만화가 공식 저작권 등록을 승인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AI가 그린 만화'입니다.


미국 뉴욕의 예술가 크리스 카쉬타노바의 작품입니다.

'새벽의 자리야'라는 제목의 18페이지짜리 만화인데, 카쉬타노바가 직접 그린 게 아니라 문자 이미지 변환 AI를 통해 그렸습니다.

지난 15일 미 저작권청은 이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승인했는데요.

카쉬타노바가 AI 프로그램에 원하는 그림에 대한 텍스트를 입력하고, AI가 그림으로 탄생시킨 거지만 저작권은 카쉬타노바가 모두 소유하는 것으로 등록됐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AI의 저작권 소유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