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궁궐, 월성' 포스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0월6~8일 '경주 월성'을 야간에 탐방할 수 있는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
신라 왕궁터인 월성 발굴 현장의 조사 담당 연구원으로부터 유적 설명을 듣고, 월성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월성 발굴 현장을 1시간가량 돌아볼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는 발굴 현장 체험, 목간에 소원 쓰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신라를 연구하는 전문가와 월성과 왕경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 공연도 준비됐다. 7일에는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의 국악 공연, 8일에는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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