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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3세' 전수미, 혼전 임신 고백 "3개월 됐다…결혼식은 아기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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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전수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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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전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기작 소식을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다른 소식을 가지고 왔네요"라며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함께 했는데 저희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도 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라는 기간을 기다리느라 이제야"라며 "(임신) 3개월이 됐다.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면 용기 내 걱정 따윈 날려 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겁이 참 많은 저라서 이 모든 일은 사람이 계획한 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지내보겠다"며 "건강하게 아가도 낳고 이후에 결혼식도 하려고 한다.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제 행복을 빌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수미는 198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3세다. 그는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이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루나틱', '햄릿', '인현왕후', '몬테크리스토', '프리다'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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