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01명·사망 26명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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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425명 늘어 누적 2467만366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168명)보다 2만5257명 늘어 2.78배 수준이 됐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20일(4만7897명)과 비교하면 8472명, 2주 전인 지난 13일(5만7281명)과 비교하면 1만7856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 추세는 뚜렷하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11주 만의 최소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8명으로, 전날(220명)보다 88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911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01명으로 전날(427명)보다 26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명으로, 직전일(33명)보다 7명 감소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1.7%, 준중증 26%, 중등증 13.3%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4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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