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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유밥,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메타버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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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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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대표 민승재)은 기업교육 행사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SLIF) 2023'을 내달 12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밥은 매년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마이크로러닝, 인공지능(AI), 콘텐츠 큐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주제로 스마트러닝 시장 트렌드를 조망해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이한 행사는 'Next Curation, 초개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인화를 넘어선 초개인화 시대에 초개인화가 산업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유밥과 서울대가 산학협력을 맺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초개인화 플랫폼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SLIF 2023은 'Biz-Trend' 'HRD-Trend' 'HRD-Insight' 3부로 구성됐다. Biz-Trend는 산업 전반에 초개인화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분야별 리더의 실제적 통찰을 풀어낸다. 'HRD-Trend'에서는 HRD에 초개인화를 어떻게 접목하는지에 대해 이찬 서울대 교수와 미국 웨스트플로리다대 김민경 교수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HRD-Insight에서는 초개인화 시대에 필요한 HRD 담당자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가 강연한다.

유밥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진행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꼼꼼하게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HRD의 미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LIF 2023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1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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