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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 탄생…'여자 무솔리니' 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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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우파 연합이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자 무솔리니'라고 불리는 극우 성향의 40대 여성 정치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 대표가 차기 총리가 됐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차기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강한 이탈리아'를 주장하는 극우 정치인입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정부 지출 확대와 대대적인 감세를 내건 게 승리의 원인이 됐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