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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대아울렛 화재로 8명 사상…'중대법' 적용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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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소방·경찰·한전 등 합동감식

<앵커>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큰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대백화점 측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꺼먼 연기가 대형 아웃렛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어제(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지하주차장 1층 하역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