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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자 무솔리니' 이탈리아 총리로…국제 정세 파장 일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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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극우정당이 주축인 우파연합이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극우 성향으로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 여자 무솔리니로 불리는 45살 정치인, 조르자 멜로니가 총리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극우를 표방한 정치 세력은 이미 프랑스와 스웨덴에서도 약진한 바 있어서, 국제 정세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