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엑스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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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디지털 휴먼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 되는 '디지털 닥터' 구현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상 의사인 디지털 닥터가 가상 공간에서 건강상식을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에프엑스기어는 소프텍코퍼레이션과 '헬스버스'(Healthverse·헬스+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총 125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디지털 닥터 기술 개발 등 핵심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소프텍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LOTT 프로젝트'를 뷰티베이커리와 협력, 개발 중이다. LOTT 프로젝트는 헬스버스·K뷰티·K팝 상품 및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다.
LOTT 헬스버스는 시공간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토털 전문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다. 에프엑스기어 측은 "LOTT 헬스버스 홍보관은 내달 초 네이버 제페토에 론칭 예정"이라며 "디지털 닥터는 기존 자사 디지털 아이돌 서비스보다 발전된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웹 3.0 시대에 디지털 휴먼은 인간의 대변인이자 동반자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며 "진보적인 메타버스 의료 플랫폼의 로드맵이 현실화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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