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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금강 내려다볼 수 있다는데…새들에겐 '죽음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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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강을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세종시에 올해 초 개통됐습니다. 그런데, 이 다리 난간에 있는 투명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쳐 죽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둥근 원 모양의 다리가 강 위에 우뚝 서 있습니다.

차량은 다닐 수 없고 1층은 자전거, 2층은 보행자 전용으로 만들었는데, 이 다리 위에 새 1마리가 죽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