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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보육원 나와도 자립은 '까마득'…막막한 자립준비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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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육원과 같은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홀로 독립하는 이들을 자립준비청년이라고 합니다. 독립 이후 5년까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기간이 끝나면 아무런 지원 없이 세상에 던져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고충을, 김덕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3월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자립준비청년 25살 강한 씨.

대선 기간에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