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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순간, ‘터칭 더 보이드’ 마지막 공연 소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마지막 공연을 3일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힐링 되는 공연이었다”면서 “정말 많이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섭섭하네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모두가 실수하는 순간이다. 근데 배우들이니까 그걸 잘 넘긴다”며 “저도 실수하고 넘어질 뻔하고 이랬던 기억들이 가장 위기의 순간이지만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 “객석에 관객들을 잘 못 보는데 보일 때가 있다. 같이 웃거나 슬퍼해 줄 때 함께 한다는 생각에 고맙고 뭉클했다”며 관객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는 김선호는 “오히려 몸을 안 쓰면 더 지치더라. 쉬는 날 꼬박꼬박 운동하면서 근육, 근지구력 다 길러서 점점 적응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호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조 심슨 배역에 대해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좋은 작품, 좋은 역할이고 저도 생각이 너무 건강해졌다”고 밝히며 “이렇게 자주 우리 배우들, 공연, 극장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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