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당역 살인' 발생 열흘 만에 사과…유족 "책임 언급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족 측은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역 분향소를 찾은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이 미리 준비한 사과문을 읽었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만으로 분향소를 방문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