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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2만9353명…전주比 1만410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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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는 245명 늘어…사망 63명

이데일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9108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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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금요일인 지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353명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9353명으로 전날 2만9108명보다 245명 늘었다. 누적 2459만4336명이다.

1주 전인 지난 17일 4만3457명보다는 1만4104명 줄어든 것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만9047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306명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7651명(26.3%),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5822명(20.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2만8140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3명 증가한 136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4%로 전날 24.1%보다 0.7%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23.9%, 비수도권 22.3%다.

전국의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190명이 추가돼 19만9230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25개로, 이 중 1만131개가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이다. 24시간 증상 등을 문의 가능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176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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