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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시행 연기, 이젠 대상 축소…뒷걸음치는 '컵 보증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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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료 주문하면서 일회용컵을 선택하면 보증금을 물리는 제도가 12월부터 제주와 세종에서 시작됩니다. 2년 전에 법을 만들어 놓고 논란이 일자 시행을 한 번 연기하더니, 이번에는 대상 지역을 전국에서 단 2곳으로 크게 축소한 겁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12월 2일부터 제주도와 세종시, 2곳에서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