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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자들은 호텔 격리를 안 하는 대신 사흘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이 되며 이 기간 코로나19 방역 QR코드를 찍고 입장해야 하는 식당 등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다만 등교와 출근은 할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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