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이상 모이는 야외 행사나 집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규정을 없애는 지침이 이르면 오늘(23일) 발표됩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그제 회의에서 50인 이상의 행사와 집회 등에 남아 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해서는 시기와 범위 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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