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스토킹 살인사건의 63.5%가 계획범죄라는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지난 14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역시 가해자가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피해자의 근무 일정을 확인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죠.
스토킹을 중범죄로 인식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작년 10월부터 시행됐지만, 이번 범행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요.
시행을 1년 앞둔 스토킹처벌법의 실효성을 톺뉴스에서 톺아봤습니다.
유현민 기자 정은지 인턴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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