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발생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9.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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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2만82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3만1722명 대비 3456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목요일인 15일 같은 시각(5만184명)과 비교하면 2만1918명 적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8일 6만6540명→9일 4만184명→10일 2만6853명→11일 3만4861명→12일 5만3918명→13일 9만1059명→14일 6만8355명→15일 5만184명→16일 4만1901명→17일 2만8772명→18일 1만8542명→19일 4만5965명→20일 3만9772명→21일 3만1722명 등이다.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1만55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274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134명, 서울 5625명, 인천 1758명, 경북 1628명, 경남 1642명, 대구 1335명, 충남 1160명, 전북 999명, 충북 977명, 강원 943명, 전남 874명, 대전 804명, 광주 770명, 부산 699명, 울산 461명, 세종 256명, 제주 20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23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5월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때 밀집도를 이유로 '50인 이상의 행사·집회'에서의 의무 착용을 유지한 바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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