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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라진 귀금속, 버려진 휴대폰…추석에 숨진 모녀 타살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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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에는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살인 사건일 수 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양정동의 한 주택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오후 1시쯤, 40대 여성 A 씨와 10대 딸 B 양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