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28명, 42일 만에 최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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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하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늘어 누적 2453만59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1286명)보다 8277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5일(7만1451명)과 비교하면 3만8442명, 2주 전인 지난 8일(7만2620명)과 비교하면 3만9611명 줄었다. 이는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7일(1만8494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5명으로, 전날(326명)보다 71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275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으로, 지난달 11일(418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9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5.2%, 준중증 31.8%, 중등증 17.6%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만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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