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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당역 사건 알지? 찾아간다" 스토킹 신고 하루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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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스토킹 사건은 매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에는 하루에도 80건 가까운 스토킹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 김보미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여성 A 씨는 긴 고민 끝에 어제(20일)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 차례 만난 남성이 원치 않는 연락을 계속하자 지난 6월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는데, 그 뒤 범죄 수위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