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위해 줄지어 선 여행객들 |
AP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현재의 입국자 요건을 중단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여행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올리도록 요구해온 앱 사용의 의무화도 해제되고 입국자에 대한 무작위 코로나19 검사도 중단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최종 승인이 아직 나지는 않은 상태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앞서 캐나다의 공항들은 올여름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엄격한 방역 규제로 예약 취소 등이 잇따르면서 적잖은 혼란을 겪은 바 있다.
AP통신은 입국자에 대한 백신 접종 요건을 운용해온 미국도 유사한 중단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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