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경제장관과 연례 협의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한 타이 대표는 현지에서 진행한 전화 브리핑에서 중국에 대한 일부 관세를 조만간 해제할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대중국 관세는 징벌적 성격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관세는 무역 도구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2018년 처음 대중국 관세를 도입할 당시엔 단순히 관세를 재조정하는 차원이었고 지금도 제재를 위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자 물가 안정을 위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되고 타이완 문제로 중국과 갈등이 고조되면서 대중국 관세 인하 조치를 재검토하는 분위기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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