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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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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가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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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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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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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활용되는 볼류메트릭은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가수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 pH-1와 록밴드 YB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이용자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상생하고,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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