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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연극으로 복귀한 가운데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선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응원해 주신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연극 무대를 바라보고 앉아 있는 그의 뒤태가 담겨 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7월 연극열전9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바 있다.
사진=김선호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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