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자신의 집 앞에 상주해 있는 파파라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7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D라인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여기 내 임신 사진 있다. 집 밖에서 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11명의 남자들은 날 좀 내버려 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은 내 가족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아이들 사진을 공유하는 계정과 게시물을 언팔하는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노키즈 정책’을 고수하는 언론들에도 감사하다. 당신은 모든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동안 자신들의 사생활에 대해 철저히 감쳐왔다. 그런데 최근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를 모았다. 이미 이들에겐 아들 제임스(7)와 딸 이네즈(5), 베티(2)가 있다.
이에 파파라치 매체들이 이들의 집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진을 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이 그동안 임신했던 사진들을 대방출하며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내비친 걸로 보인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2년 9월에 결혼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10월, 아이들을 육아하고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 활동의 안식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