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대전 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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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764명 늘어 누적 2439만4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4만3457명보다 8693명 감소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923명→5만7286명→9만3962명→7만1452명→5만1874명→4만3457명→3만4764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9∼12일)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직후 진단 검사 수가 늘면서 잠깐 급증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비상대응에서 일상대응으로 전환하는 논의도 시작되는 분위기다.
1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77명)보다 12명 많았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으로 직전일(57명)보다 1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2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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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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