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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태풍 때 파도 맞은 '위험천만 유튜버', 또 할 거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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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방향을 꺾으며 일본 규슈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로에서 가까운 우리 제주와 남해안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조심해야 하는데, 최대 120mm의 비와 함께 초속 20~30m의 강풍이 불고, 남해, 동해에 10m를 넘는 높은 파도가 칠 수 있습니다. 지난 11호 태풍 힌남노 때에는 파도가 넘어오는 방파제까지 일부 유튜버가 다가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요. 태풍이 올 때 바닷가가 얼마나 위험한지, 당시 SBS 라이브 화면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