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KOSEF 차이나A50커넥트MSCI ETF'
'에셋플러스 코리아대장장이액티브 ETF'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9.16)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중국 상해·심천 거래소에 상장된 A주 중 각 업종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차이나A50커넥트MSCI ETF’ 가 오는 9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KOSEF 차이나A50커넥트MSCI ETF는 주식연계 프로그램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외국인의 직접 투자가 가능한 종목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첫 ETF로, 중국본토 투자를 공략한다.
중국 상해·심천 거래소에 상장된 A주 중 각 업종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GICS 기준 11개 섹터별 시총 상위 2종목씩 기본 편입(나머지 종목은 시총상위 순으로 편입)됨에 따라 산업별 비중이 고루 분산된다.
같은 날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 코리아대장장이액티브’ ETF도 상장한다.
에셋플러스 코리아대장장이액티브 ETF는 국내 주요 후방산업 중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장할 수 있는 대장장이 비즈니스모델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형 ETF다.
주요 후방산업별 선두그룹을 ‘대장장이’로 정의하고 집중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전방산업인 소비자 접점 기업에 소재, 부품,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후방 기업에 집중해서 기존 테마형 ETF과 차별화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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