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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쏘팔메토,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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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쏘팔메토라는 야자수 열매의 추출물이 전립선 기능에 좋다는 광고와 함께 인기리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검증 결과, 기능 개선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소변이 나오면서 배뇨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소변을 본 직후 방광에 얼마나 잔뇨가 남았는지 쟀습니다.

전립선 기능을 평가하는 건데 나쁠수록 소변 속도가 느려지고 잔뇨가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