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계기 한미·한일정상회담 개최…"한일, 흔쾌히 합의" 윤석열 대통령이 18∼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계기에 미국, 일본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일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양자회담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
● 동료 스토킹 역무원, 1심 선고 전날 역사 화장실서 피해자 살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스토킹해왔던 동료 역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1심 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내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구름…낮 최고 25∼32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친모 추정 용의자 울산서 붙잡혀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현지 국적의 한국계 여성이 울산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을 죽은 아이들의 친모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찰, '불법도박·성매매' 혐의 이재명 장남 소환조사 경찰이 불법도박 및 성매매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을 어제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나라 밖 문화재를 위해"…BTS RM, 작년 이어 올해도 1억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나라 밖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써달라며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 "임신 중 감염 노출 아이, 자폐·지적장애 위험↑" 임신 중 모체 감염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 지적 장애(ID: Intellectual Disability) 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Autism Spectrum Disorder)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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