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신입생 모집 포스터.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제공 |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은 15일 게임 및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멀티미디어학이다. 세부 교육 과정별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80명, 게임 그래픽&만화애니메이션 80명, 게임 개발 80명 등이다.
수능 성적·내신,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다른 대학 수시·정시전형 합격자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 외국 고교 졸업자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각 회차별로 진행된다.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은 지난 2006년 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학 전공 개설 후 현재까지 게임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전공별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3년 내에 서강대 총장 명의로 수여되는 학위(미디어 공학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게임 그래픽&만화애니메이션 과정과 게임 개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부터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과정을 새롭게 신설한다.
이상근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장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그래픽&만화애니메이션, 게임 개발 과정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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