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김대중 전남교육감, 미 캘리포니아주 5·18 기념일 제정 '축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5·18민주화운동 추모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최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5일 광주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나은숙 부대표 등 일행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과 함께 공로패(민주시민교육상)를 전달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법률 제정을 추진해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달 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했다.

김 교육감은 "5·18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준비위원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5·18민주화운동이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알려져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