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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미국 정부 지원 교육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국 대학과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을 양성한다.
지니언스는 미국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과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에 특화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교육이 가능한 교수진을 양성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AC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CT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120만 달러를 지원받는 프로젝트다.
지니언스는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니언스는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을 시작으로 미국 중·고교 및 대학 교육기관과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제로트러스트 핵심 솔루션 '지니안 네트워크 접근통제(NAC)'도 제공한다.
샴시 무사비 메스베이 컴퓨터학과 교수는 “지니안 NAC로 실질적 체험 중심의 보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미국 동부 보스턴지역을 중심으로 사이버 보안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ACT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미국 여러 대학 및 지역에 보다 나은 보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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