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91명·사망 72명
지난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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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반등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3981명명)보다 2만2510명 줄어든 7만1471명으로, 누적 2426만447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8일(7만2632명)과 비교하면 1161명, 2주 전인 지난 1일(8만1555명)과 비교하면 1만84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2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111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도 차츰 정체 또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91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7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9.7%, 준중증 37.9%, 중등등 25%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2만18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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