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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절친 아길레라 뒷통수 때렸다..외모비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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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한때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41)의 백업 댄서들의 외모를 비하해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외신 페이지 식스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SNS를 언팔로우했다"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사건은 이렇다. 지난 12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에 "내게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댄서들이 있었다면 나는 정말 작아 보였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는 아길레라의 백업 댄서들의 몸집이 크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잠시 후 외모 비하라는 이유로 팬들의 엄청난 반발을 받았다. 한 팬은 "다른 사람에게 수치심을 주면 안된다"라고 적었고, 다른 팬은 "이걸 꼭 삭제해야 한다"라고 항의했다.

또 외신은 "아길레라가 브리트니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그 이외의 다른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4월 12세 연하의 미남 모델 샘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와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음반 제작자 조던 브래트먼과 지난 2005년 결혼했지만 2010년 10월 이혼 소송을 냈다. 전 남편 조던 브래트먼과의 사이에서 아들 맥스 리론 브래트먼을 두고 있다. 이후 영화 '버레스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매튜 러틀러와 교제했고 딸 서머 레인을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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