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웹툰작가 신작 '손 안의 안단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고래별'을 그린 나윤희 작가가 신작 '손안의 안단테'를 새로 연재한다.
13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손안의 안단테'는 지난 10일 공개됐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한 피아니스트로부터 심장을 이식받아 삶을 선물 받은 남자와 약혼자를 잃어 죽음을 결심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고래별'처럼 따뜻한 색감을 바탕으로 위로와 성장 드라마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나 작가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고래별'로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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